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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움이 지닌 가장 큰 장점 3가지 관리자 / 2017.04.21

 

이도연, 광현 어머님의 수기

 

두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역할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는 시대이다.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적어도 남들보다 앞선 처지에 놓이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채찍질하며 달려가고 있는 현실에서 교육의 중심엔 언제나 영어가 있었다. 이전세대와 달리 글로벌화 된 세상에서 영어는 점점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기에 어떠한 영어교육법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이제 어렵지 않게 되었다.

 

우리아이들만큼은 영어로부터 자유로 왔으면 하는 생각에 영어원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있는 나날을 꿈꾸며 8년 전 지금의 라시움을 선택했다. 도서관에서 많은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흥미와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학원의 커리큘럼에 무한한 신뢰가 생겼다. 외국유학 경험 없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돌이켜 보건대 그 원동력은 아마도 꾸준한 책 읽기와 글쓰기로 기본이 잘 잡혀지고 커리큘럼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 있어서였던 것 같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들이 익숙해질 무렵 디베이트를 알게 되었다. 처음엔 우리말로도 토론이 어려운데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 낯설었다. 하지만 머지않아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화된 활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젠 말과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어를 즐길 수 있게 이끌어 왔음을 자부한다.

 

라시움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을 몇 가지 꼽자면, 첫 번째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어 책을 좋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간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글쓰기능력이 향상이 된다. 처음엔 짧은 글조차 힘겨워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2~3페이지 글도 어려움 없이 쓰는 모습을 본다. 지금 중 3인 큰아이는 영어로 글 쓰는 것이 한글로 쓰는 것보다 내용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세 번째는 라시움만의 체계적인 디베이트 활동을 통해 시사이슈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서 좋다. 디베이트를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신문을 꼼꼼히 읽게 되었고 영화를 보거나 이슈화된 사건을 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고가 생기고 토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순발력이 크게 향상 되어 어떠한 질문이나 사람을 대하는데 두려움이 없게 되었다. 특목,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겐 평소의 디베이트 활동이 면접대비 훌륭한 실전경험을 쌓을 수가 있어 좋을 것 같다.

 

얼마 전 신문에서 ‘수능영어 절대평가만으로는 영어회화 능력이 늘지 않는다’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글로벌 시대에 공용어나 다름없는 영어실용 교육은 의미가 크다. 분명한 것은 언제 어떻게 입시가 바뀌더라도 실력이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은 절대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다면 입시영어와 실용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어 영어의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앞에 있는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수기를 써주신 이도연, 광현 (당시 중 3, 초 6) 어머님은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들을 믿음으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해야 미래의 인재로서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시는 분이지요. 두 자녀 모두 영어유치원이나 해외경험이 없이도 라시움의 드림, 지니어스 과정을 거쳐서 지금 도현은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더욱 확실하게 키워가고 있고 광현은 글로벌 과정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디베이트를 너무나 즐기는 도현 학생의 발표영상입니다. 더불어 기계공학자가 꿈인 광현도 역시 디베이트 과정에서 리서치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쟁하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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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